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대원 모집

▲코카콜라 그린리더십 서천갯벌 1차 과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코카-콜라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2013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2차 탐험 대원 40명은 다음달 15일, 국내 유일의 사구 배후습지인 태안 두웅습지로 현장 탐험을 떠나게 된다. 연중 4회로 운영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총 4차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 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총 8명의 최우수그린리더를 선발해 국외 람사르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특전 기회가 제공된다.2013년 2차 과정의 참가 희망을 원하는 학생은 '지원동기 및 물의 소중함에 대한 나의 생각과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를 작성하여 이메일(iohci@greenfund.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와 어린이 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상무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성장해온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외 습지 탐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생태자연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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