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사랑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현대백화점은 2004년부터 매년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는 ‘여성 헌혈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부부 및 여성고객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있다.이를 위해 헌혈 참가 부부중 ‘헤모글로빈 수치 기준 미달’로 헌혈을 하지못한 고객에게는 대상 웰라이프의 철분제(90알)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헌혈에 성공한 부부에겐 ‘행복의 열쇠’란 꽃말을 지닌 ‘앵초 화분’을 증정한다. 본점(20~21), 부산점(22~23),울산점(22~26),동구점(20~30)이 참여하며 점포별로 일정에 맞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와 연계해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철분부족으로 헌혈을 포기하거나 헌혈을 막연히 무서워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 부부가 함께 헌혈에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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