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9시55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남 전 총리는 1924년 경기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24대 재무부장관, 14대 국무총리, 18~20대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혜숙씨와 남기선 ㈜뮤직소프트 사장, 남기미씨, 남기명 동양증권 상무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로 오는 22일 같은 병원에서 영결식이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대열 기자 dy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