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미친 사랑'의 장윤서가 거침없는 독설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16일 오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미친 사랑'(연출 이창한, 극본 장수원 전보경)에서는 종희(장윤서 분)가 미소(박선영 분)의 시어머니인 명자(유혜리 분)를 향해 소리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종희는 미소를 박대하며 심한 말을 서슴지 않는 명자에게 "사장님이 얼마나 못된 시어머니인 줄 아느냐"고 소리쳤다. 또 그는 "대한민국 며느리들 어디 숨 한번 제대로 쉬고 살겠냐"며 미소의 마음을 대변했다. 장윤서의 '독설화법'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심해지는 명자의 구박을 받던 미소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답답했던 속을 시원히 긁어줬다.한편, 장윤서의 '독설 카리스마'와 '속사포 화법'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 '미친 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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