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서 유일 노인일자리 ‘최우수’…노인복지관도 ‘우수 수행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동구가 ‘2012년도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 동구노인복지관도 우수 수행기관 대상으로 선정, 오는 2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 전문성 제고 및 우수사업 성과창출을 위해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동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초과달성과 함께 우수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관리의 충실성 및 일자리 참여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도와 성과도 뛰어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전국 17개 시군구만 수상하는 가운데 이중 5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동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노희용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행정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동구 지역에 걸맞는 어르신 일자리를 개발하고 운영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일자리사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에도 5개 수행기관을 통해 5개 사업 1038명의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장경쟁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