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 역할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그룹의 창조경제 프로젝트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양희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사진)는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연계한 3대 미래기술 육성 과제를 총괄하게 된다.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최 교수는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 및 프랑스 ENST대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장과 한국정보과학회장,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데이터 사외이사 및 한국산업융합회 부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최 교수는 정보기술(IT) 분야 간 융합에 적극적이고 리더십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삼성그룹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연구하는 미래기술연구회 1기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최 교수는 향후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될 심사단과 함께 분야별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과정을 주재할 것으로 보인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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