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명엔터프라이즈, 액면분할 효과..거래재개 첫날 '上'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명엔터프라이즈가 액면분할 효과에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다. 9일 오전 9시47분 대명엔터프라이즈는 기준가인 528원 대비 79원(14.96%) 올라 607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2500원이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2016만90주에서 1억80만450주로 늘어났다. 액면분할은 상장사들이 주식거래가 부진할 때 주당 가격을 낮춰 거래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자본금의 증감이 없기 때문에 어떤 자본이득도 없지만 1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이싸졌다고 느끼는 효과가 있어 주가가 급등하고는 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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