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수요 불안감 여전..WTI 0.6%↓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향후 수요 전망이 어둡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4센트(0.6%) 떨어진 배럴당 95.6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73센트(0.69%) 빠진 배럴당 104.73달러 선을 나타냈다.  세계 경제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해 원유 수요 전망이 어둡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4월 산유량이 전월보다 늘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금값도 내렸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9.20달러(1.3%) 떨어진 온스당 1,448.8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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