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은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부산 못골시장으로 초청해 물품구입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예탁결제원 임직원 및 현지 대학생 봉사자들을 못골시장에 배치해 독거노인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귀가할 때도 함께 동행 하는 행사다.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산지역 배려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전 예정지인 부산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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