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순, 볼빅시니어투어 2차전 우승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오순(51ㆍ볼빅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볼빅ㆍ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2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이오순은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김희정(42)과 동타(4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뒤 연장 두번째 홀의 '우승 파'로 기어코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승이자 시니어투어 통산 8승째다.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이오순은 "우승할 때마다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매 대회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김희정에 이어 김경분(43)이 3위(5오버파 149타), 김형임(49)이 4위(7오버파 151타)를 차지했다. 3차전은 22일 이어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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