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광양시는 29일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각종 영농 기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양시는 최근 시비 1억8000만원을 들여 벼 육묘용 상토와 맞춤형 화학비료를 농가에 공급한데 이어 상자모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볍씨 담그기와 파종 등을 거쳐 육묘 중에 있다.이에 따라 시는 최근 시비 1억8000만원을 들여 농업인들이 신청한 육모용 상토 5만7887포대를 지원한데 이어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밑거름용 화학비료 8만5000 포대를 신청 농가에 공급했다.시는 웃거름용 화학비료 1만 5000포대와 상자모도 19만6500 상자도 빠른 시일내 신청 농가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고령·영세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인들의 영농의지를 지켜주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시비를 들여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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