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위해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방문했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선배 전유성과의 훈훈한 인증샷도 공개했다.김준호는 27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다녀왔네요^^ 올해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코메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준호는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렸던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상영관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BICF 명예위원장 전유성과 함께 상영관을 뒤로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사진을 응시해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두 사람은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 BICF를 위해 그동안 머리를 맞대고 준비를 해왔고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관람한 뒤 아시아 첫 코미디페스티벌이 될 BICF에 참석할 코미디언을 초청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준호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며 국내 최대 개그맨 기획사의 대표이자 개그맨으로서 그동안 국내 개그맨 선후배 뿐 아니라 일본의 최대 유명 코미디언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교류하며 이 페스티벌을 준비해왔다.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멋있다~~ 멋지다~~~ 오우^^ 외국배우 삘나는 준호형님!! 우리나라코미디가 준호형님 손아귀에! 파이팅!" "'인간의 조건'에서 호주갈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이거였군요. 멋지네요!" "응원할게요!" "부산이네요! 주말에 꼭 가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BICF는 세계의 다양한 개그 콘텐츠를 한국에 소개함과 동시에 한국의 코미디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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