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으로 귀농에서 살고 싶다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옥과면 소재 합강투어텔에서 귀농귀촌자 및 희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3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과 곡성군에 최근 정착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5월과 6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곡성군은 이번 귀농귀촌 교육에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작목별 재배기술, 귀농성공사례, 선배 귀농인들과의 멘토 결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초기 정착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 정말 곡성이 내가 찾던 그런 농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귀농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지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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