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포미닛, '마음에 드는 男 '이름이 뭐예요?' 물을 것'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포미닛이 컴백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포미닛은 2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포미닛은 인피니트 엘과 성규가 대기실을 찾아가 컴백 소감을 묻자, "일 년 만에 다섯 명이 뭉쳤다. 설렌다"고 밝혔다.이어 엘이 "마음에 드는 남성이 만나면 뭐부터 물을 것이냐"고 묻자 "이름이 뭐에요?"라고 답하며 신곡을 홍보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성규는 "난 '전화번호 뭐에요?'라고 묻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포미닛의 신곡 '이름이 뭐예요'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색깔의 걸스힙합 넘버. '이름이 뭐예요'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고백을 시작하는 여성의 당당하고 도발적인 가사가 눈에 띈다는 평가다.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걸스데이, 다비치, 케이윌, M.I.B, 서인국, 홍진영, 디유닛, 긱스, 주니엘, 린, 히스토리, 류석원, 홍대광, 써니데이즈, 시현 등이 출연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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