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탱크로리 폭발…1명 사망

[아시아경제 정선규 ]24일 오후 6시 52분 전남 순천시 상사면의 한 도로에서 임모(56)씨의 24t 유류운반용 탱크로리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탱크로리 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임씨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임씨가 탱크로리 상부에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도중 불꽃이 내부의 유증기와 접촉,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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