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3일 오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박주선 국회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동복지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다문화가정 공동체 결연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결연사업은 노희용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겨울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복지사각층’ 260세대를 우선 발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1:1결연을 실시하게 됐다.동구는 이번 결연사업으로 긴급지원 등 복지사업에 대해 주민 홍보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희용 동구청장은 “주민이 주축이 된 민간복지연대망을 통해 주민복지공동체를 회복하자”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