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1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이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23개 프로그램에서 운영지원,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자 모두가 축제의 주인으로 나의 이미지가 지역의 이미지라는 생각을 갖고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자원봉사의 가치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이용교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친절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에게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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