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백지영과 임재범이 MBC ‘구가의 서’와 SBS ‘장옥정’ 을 통해 OST 대결을 벌이고 있다.백지영은 지난 15일 MBC ‘구가의 서’를 통해 ‘봄비’를 선보였다. 이승기(최강치 역)와 수지(담여울 역)가 만나는 운명적 장면에 최초로 사용하면서 이례적으로 음원 발매에 앞서 곡을 선 공개한 것.‘봄비’는 ‘구가의 서’ 메인 테마곡으로 어쿠스틱한 선율의 멜로디와 가사로 백지영의 보이스가 더욱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이에 앞서 임재범은 지난 8일 ‘비가’를 공개했다. 이 곡은 SBS ‘장옥정’의 첫 OST 엔딩곡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비가’는 임재범의 거칠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의 애절한 사랑을 잘 담아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선전 중이다. 한편 백지영의 ‘봄비’ 음원은 오는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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