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월20일부터 오동도서 오전 8시부터 1시간 10분 간격으로 하루 10회 운영"전남 여수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시는 오동도를 출발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오전 8시 첫차를 시작으로 1시간 10분 간격으로 하루 10회 운행하며, 정원박람회가 끝나는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는 오동도~이순신광장~여서동 부영6차 앞~시청~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노선으로 운영되며, 시는 오동도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셔틀버스 승강장을 설치,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요금은 편도기준 성인 3천원, 중?고생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다. 셔틀버스 이용객에게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주요 관광지와 시내 음식·숙박업소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여수관광 할인쿠폰북’을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과 수용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수와 순천을 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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