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백년의 유산’ 속 이정진이 유진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0회에서 이정진(이세윤 역)은 주리(윤아정 분)와의 원치 않는 약혼을 취소하고 그녀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 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그 이유가 유진(민채원 역) 때문이냐고 묻는 주리에게 “민채원씨에게 가는 이 마음에 대해 지금부터 천천히 풀어보려고 해”라고 대답해 유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유진을 생각하는 장면에서 미소를 지으며 확신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그녀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회사에서는 선반에서 박스를 꺼내려다 다칠 뻔한 유진을 뒤에서 도와줘 그녀의 키다리 아저씨임을 다시 입증하기도 했다.이에 시청자들은 “백마탄 정진 컴백하나?”, “유진만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오는 이정진 귀엽다”, “드디어 핑크빛 러브모드!”, “주리에게 단호하게 얘기할 때 멋졌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키다리 아저씨로의 컴백을 알린 이정진의 매력이 빛나는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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