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의여신' 캐스팅···4月말 촬영 돌입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남상미가 7월초 방송 예정인 SBS 주말 특별기획 '결혼의 여신'(연출 오진석, 극본 조정선)의 히로인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갈 작품. 남상미는 극중 유능한 라디오 작가 '송지혜'로 분한다. 순수하고 순진하면서도 자기 주장과 자기 세계가 뚜렷한 '송지혜'는 단 한 명의 소울메이트를 꿈꾸며 현실과 이상적인 사랑 앞에서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해 가는 인물. '빛과 그림자'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심해 온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우리시대 사랑과 결혼의 의미에 관해 진지한 화두를 던질 '결혼의 여신'이 특히 여성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랑에 관해 맑고 깊은 감성을 지닌 '송지혜'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다 섬세하고 폭넓은 감정연기를 표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여주인공으로 남상미를 확정한 '결혼의 여신'은 모든 캐스팅을 마친 후 빠르면 4월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아한 미모와 생동감 있는 연기로 출연작마다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매력적인 배우 남상미가 새 작품 '결혼의 여신'을 통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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