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5000여개를 상회하는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여명으로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을 구성, 22일 방북 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중소기업 대표단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을 주축으로 경남대 김근식 교수 등 남북경협문제 전문가도 일부 포함됐다.양갑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하루빨리 정상화를 희망하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요구에 따라 오늘 통일부에 방북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조만간 북측에서도 성의있는 답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범 중소기업단 대표단의 방북에 앞서 개성공단협회 역대 회장 및 임원, 입주기업 대표 등을 구성된 입주기업 대표 10명도 17일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은정 기자 mybang21@<ⓒ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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