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 신축 기공식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왼쪽에서 4번째)과 이동영 상임이사(왼쪽에서 5번째)가 기공식에 참여해 첫 삽을 뜨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중앙연구소는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br />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가공 관련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제품개발 등 종합적인 연구개발기능을 가지 중앙연구소 신축 기공식을 지난 9일 안산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연구소는 1989년 설립 이후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는 조직으로, 그 동안 안산공장 사무동에 위치하고 있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중앙연구소의 중요성 및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산공장 내에 대지면적 69,535㎡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206㎡ 규모의 건물을 내년 4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중앙연구소는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창조적 공간이 될 곳"이라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항상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새김으로써 현장 중심,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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