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정 코렐 한국 대표, 동아시아 사장으로 승진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코렐'로 알려진 월드키친은 박갑정 한국월드키친 대표가 한국과 일본 월드키친의 총괄하는 동아시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의 승진은 지난해 3월 한국월드키친 대표이사 취임 후 13개월 만이다. 박갑정 월드키친 동아시아 사장은 월드키친의 한국법인인 한국월드키친 대표이사직을 지내며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국형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박갑정 사장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이끄는 한국 시장의 위상을 발판으로 한국과 일본, 나아가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갑정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 MBA 과정을 졸업하고 한샘, 효성물산 등에서 가전제품 유통, 제품개발, 마케팅 업무를 거친 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사장, 콜맨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정민 기자 ljm10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