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교직원과 학생이 텃밭 함께 일궈요'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란)은 놀고 있는 땅을 2곳을 개간해 주말농장으로 조성했다.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상 분양한다.이번에 조성된 주말농장은 창의농장(여주읍 교리, 1605㎡)과 지성농장(북내면 도전리, 1300㎡)으로 창의농장은 지난 3월28일부터 교직원에게 분양을 마쳤다. 지성농장은 10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말농장은 교직원의 복지향상과 유휴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영농체험을 제공해 왔다. 교육활동과 연계한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주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주말농장을 2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유휴지를 추가로 선별해 주말농장으로 조성하고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무상 분양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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