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솔제지가 이틀째 상승세다.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한솔제지에 수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일대비 4.03%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3050원(5.24%)까지 뛰었다. 한솔제지는 지주사 전환을 선언했던 전일 7.83% 상승하기도 했다.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제지가 순수 제지회사로 거듭나게 됐다"며 한솔제지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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