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美 타깃사 선정 '올해 최우수 물류기업'

현대상선이 미 타깃사로부터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문인환 현대상선 미주본부 부장(오른쪽 4번째)과 릭 가브리엘슨(Mr. Rick Gabrielson) 미 타깃사 전무(왼쪽 5번째), 올스타상을 수상한 샌디 테일러(Ms. Sandy Taylor) 현대상선 미주본부 매니저(왼쪽 4번째)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상선이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회사 타깃(Target)사로부터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타깃사로부터 최우수상을 3연속 수상한 기업은 현대상선이 최초다.또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올스타'상도 샌디 테일러(Ms. Sandy Taylor) 현대상선 미주본부 매니저가 수상해 개인과 기업부문을 모두 석권했다.현대상선 측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미 타깃사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까지 석권한 것은 현대상선이 최고의 선사임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화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타깃사는 2012년 美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8위에 오른 대표적 유통기업이다. 매년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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