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엠케이트렌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산업의 ‘2013년도 리딩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이후 5회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선정되면, 미국 K-패션 센세이션의 우선지원대상 자격이 부여되며, 중국 패션 비즈니스 센터 내 쇼룸 입점 기회와 한중 패션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 등 미국과 중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글로벌 현지 인력 교육 지원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유통 및 마케팅, 법률 자문 등을 받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해외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유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케이트렌드는 지난 2009년 코리아패션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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