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김주혁 고두심 모자, 투샷 공개 '뭉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주혁이 고두심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과 고두심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에 출연 중인 두 배우는 애틋한 모자관계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1999년작 드라마 '허준'에서는 허준과 어머니 손씨의 관계가 자세히 그려지진 않아 시청자들이 모자의 애틋함을 추측할 뿐이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은 허준의 과거 이야기에 에피소드를 더 붙여 관노비 출신인 어머니 슬하에 태어난 허준의 설움과 아들이 의원이 되기 전까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하는 손씨의 모정을 표현하고 있다.섬세한 연기가 특징인 두 배우의 호연에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마음을 열고있다. 안정된 연기력과 발성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한편 시청률 상승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시청자들은 "소리지르거나 우는 장면 없이도 애틋함이 전해져 온다" "연기 내공이 있는 연기자들의 호연 덕분에 드라마 볼 맛이 난다" "허준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손씨의 모습을 보니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반색하고 있다.한편 '구암 허준'은 지난 2일 방송에서 수도권 시청률 8.8퍼센트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역시 흥미진진함으로 가득해 '구암 허준'의 상승세는 계속 될 전망이다.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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