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성보컬듀오 다비치가 '3연타' 음악 차트를 올킬을 달성했다. 다비치는 1일 정오 버벌진트와 함께 호흡 맞춘 곡인 '녹는 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멜론, 벅스, 소리바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거북이'와 '둘이서 한잔해'로 각종 차트 정상을 기록한 바 있다. 다비치는 "겨울에 묵혀 뒀던 속상했던 마음과 생각들이 '녹는 중'을 들으면서 다 녹아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녹는 중'은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힙합 발라드 넘버로 버벌진트가 타 가수에게 정식으로 선물한 첫 번째 곡이다. 특히 그는 '녹는 중'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편, 다비치는 데뷔 앨범 이후 5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했으며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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