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여성 듀오 다비치가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다비치는 3월 3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거북이'를 열창했다.이들은 이날 따뜻한 느낌의 핫 핑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은 관객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거북이'는 이별 후 거북이의 느린 걸음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힘겹게 잊으려 하는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미디엄 템포의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 포러리 발라드 곡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하이, 걸스데이, 샤이니, 인피니트, 비에이피, 다비치, 유키스, 홍진영, 오프로드, 디유닛, 허영생, 이블 등이 출연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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