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왼쪽)이 2012 중구엘리트공무원으로부터 선언문을 전달받았다.
이 중 20개 기업을 목표로 중구민 우선고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이와 함께 기업이 구인을 원할 경우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맞춤형 인력을 알선한다. 구인 기업을 직접 찾아가 구인 접수를 대행하거나 구직자의 현장 면접에 동행한다. 기업에서 원하는 직원의 자격 요건 등을 사전에 조사해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력풀을 활용한다.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구인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가능한 한 원스톱 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한다. 일자리 발굴에 동참하는 기업에게는 기업 활동의 규제 요소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11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구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5만9567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37만1861명이 종사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