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7월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경북 김천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오는 7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교보생명은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지로 김천시를 선정하고 27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종목은 유도, 빙상, 육상, 체조, 수영, 테니스, 탁구 등 7개다. 총 3000여 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로, 지난 1985년부터 2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열렸다. 지금까지 지원금액은 총 70억 원이 넘는다.그동안 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1만여 명에 이르며 이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300명이 넘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마케팅 효과로 이어지는 스포츠 스타에 대한 투자와 달리 비인기 종목의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공익적 관점에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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