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우남 이원철 박사 50주기 추모식 28일 열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기상청은 한국천문연구원, 서울YMCA와 함께 28일 오전 서울YMCA에서 우남(羽南) 이원철 박사의 추모 50주기 기념식을 개최한다.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로 천문기상학의 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한 이원철 박사는 초대 관상대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천문과 기상 관련 교육 및 업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기상청, 한국천문연구원, 서울YMCA를 비롯해 학계 주요인사가 참석하며 추모 특별 강연과 유품 전시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박사의 사진 및 유품 등은 이달 29일부터 4월2일까지 기상청에서 전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 추모 행사를 통해 우남 이원철 박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유관기관 간 연대 및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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