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내달 4~5일 모터쇼 사상 최초로 현장에 고객들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하는 프리미엄 영화 시사회 ‘더 브릴리언트 씨네나이트(The Brilliant CineNight)’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모터쇼 주간 행사 종료 후 저녁 시간에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신개념 영화 시사회를 마련했다.시사회는 4일과 5일 각각 30쌍(1인 2매, 총 60명)의 고객을 초청,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자동차관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4일에는 황정민, 엄정화, 김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끝과 시작’, 5일에는 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 주연의 범죄 액션 대작 ‘브로큰 시티(Broken City, 2013)’가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레드카펫 포토이벤트 ▲현대차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오프닝 영상 상영 ▲영화시사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영화 시사회에는 만18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간에만 진행되던 모터쇼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 야간까지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터쇼 영화 시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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