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대통령 표창,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지정숙소 선정 겹경사 "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한 여수 히든베이호텔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호텔등급 심사에서 특1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광주·전남에서는 5번째로 광주·전남의 특1급 호텔은 광주 2개, 여수 2개, 목포 1개다.여수의 대표적인 기업인이자 학교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호 씨의 향토기업인 (주)홍해개발이 건립한 히든베이호텔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부족한 고급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여수시가 공모형태로 투자유치한 사업으로 박람회 기간동안 수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하는 등 박람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박람회 성공개최 기여로 올해 1월에는 국가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숙소로 선정되는 겹경사도 맛봤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131개의 모든 객실이 드넓은 여수 앞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관과 다양한 12개 타입의 형태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레스토랑, 연회장, 사우나, 휘트니스, 수영장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도 자랑거리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특1급 호텔 인증으로 지역 이미지 상승과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남해안권의 랜드마크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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