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 '한국의 TPPA참여 언제든 가능'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대행은 한국은 언제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에 참여할 수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마란티스 대표대행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내셔널프레스빌딩(NPB)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의 TPPA 협상 참여 시한에 대한 질문에 "공식적인 시한은 없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관심이 있는 나라는 협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참여할 수도 있다"며 "준비가 되지 않은 나라는 협상이 끝난 후에 참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마란티스 대표대행은 "TPPA에 참여하길 바란다면 관심을 나타내고 합의를 위한 기준을 충족하겠다는 약속을 하면 된다"면서 참가 여부는 개별 국가들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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