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는 20일,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일일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금일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김부선’과 연관된 성 접대, 성 상납 관련 키워드가 화제를 일으키며, 얼마전 성 접대, 성 상납 사건 소문에 언급된 영화배우의 출연 영화들이 다운로드가 늘어나고 있다.그 중 다운로드 1위는 고 장자연 출연의 “펜트하우스 코끼리 (장혁,조동혁,이상우,이민정,황우슬혜,장자연 출연)”가 차지를 하였고 그 뒤를 이어 장쯔이,장동건,장백지 주연의 ‘위험한 관계’ 판빙빙과,장동건,오가디리 조 주연의 ‘마이웨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판빙빙 출연작 ‘천하영웅’도 5위에 랭크되는 등 과거 성 상납과 관련하여 속앓이를 당했던 배우들의 출연작들이 상위권으로 순위에 진입하였다.이밖에 순위에는 오르지 못하였지만, 한효주 주연의 광해, 오직그대만, 반창꼬등도 10위권 진입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상황이다.드라마는 MBC ‘마의’가 50회를 1회 앞두고 죽음의 위기에 빠진 현종 (한상진)을 살리고 어의가 되는 내용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SBS의 ‘야왕’은 주인공 하류의 정체가 드러나는 내용으로도 아쉽게 2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 밖에 ’ KBS ‘광고천재 이태백”이 3위로 4위는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5위는 새롭게 시작하는 연속극 ‘구암 허준’이 그 뒤를 이었다. 예능 부문은 전날 SBS ‘힐링캠프’가 여전히 다운로드 2위에 랭크되었고, 1위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차지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게스트로 나온 김태우의 전 여자친구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밖에 김부선이 출연하여 성 상납 관련 이야기로 일대 파문을 일으킨 프로그램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가 무서운 상승세로 5위에 랭크되었고 그 뒤로 ‘화성인 바이러스’,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등이 각각 7위와 9위로 순위권안에 진입하였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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