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5거래일째 팔자에 나서며 코스피가 1960선에서 내림세다. 20일 오전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26포인트, 0.52% 내린 1968.27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관련 악재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상승하락을 반복하다가 전거래일 대비 3.76포인트( 0.03%) 오른 1만4455.97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8.50포인트(0.26%) 하락한 3229.1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3.76포인트(0.24%) 떨어져 1548.34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1억원, 4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83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717억원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는 0.75% 내리고 있고, 신한지주 -1.65%, SK이노베이션 -2.15%, KB금융 -1.34% 등이 하락세다. 업종별 지수는 은행, 증권 등이 1%대로 떨어지고 있고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70원 오른 11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