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종합민원실 이어 남평읍·다시면·금남동·이창동에 도입나주시는 최첨단 GIS 공간정보를 나주시민 누구나 더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시스템을 최근 남평읍·다시면·금남동·이창동 등 4곳에 확대 설치했다.공간정보안내시스템은 기존 민원인이 종이도면을 활용해왔던 지적도를 항공사진과 중첩해 행정정보를 연계한 시스템으로 토지대장정보, 건축물대장정보,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또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될 도로명주소 검색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새 주소 검색에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공간정보 안내시스템을 종합민원실에 설치한 뒤 민원인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더 늘리게 됐다”며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해서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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