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녹색장터
또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 사용하거나,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되살림강좌(비누만들기, 칼갈이, 무료 자전거수리, 먹거리 장터) 등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도 좋다.운영을 원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 청소행정과(☏351-7583)으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부녀회, 학교 등 많은 단체가 재사용의 나눔 실천에 참여해 필요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일이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는 지난해 역촌동 새마을부녀회 등 5개 소가 참여해 24회 장터를 개설, 수익금으로 복지두레에 물품을 후원하고 이웃돕기에 기부하기도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