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청와대는 13일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영찬(사진·54)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했다.이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한영고,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 등을 역임하다가 2001년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행정관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업무를 다뤘다. 주 제네바유엔사무처 주재관으로 3년간 근무한 뒤 지난해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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