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이 제7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신공영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제7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선 회장을 비롯한 팜 띠엔 반 전(前) 주한 베트남 대사, 주 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손우준 국토해양관, 찐 마이 프엉 공산당 청년연맹 국제부 부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한신공영과 베트남 한국유학동문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행사'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한신공영 관계자는 "민간 외교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본 행사가 어느덧 7회 째를 맞게 됐다"며 "향후 교류차원의 행사에서 벗어나 한-베트남 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현지 봉사활동 및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벌여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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