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9기를 오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9기는 총 90명으로 ▲해외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해외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국내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기자’로 구성된다.
영현대 기자단은 취재·사진·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채용, 사회공헌 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프로그램과 그룹사 직원 직무소개 인터뷰를 직접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영현대 기자단은 5월 한 달간 현대차 실무진과 언론사 현직기자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산업과 현대차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 및 취재·인터뷰 법, 기사 작성법, 사진·영상 촬영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해외 파견 취재 프로그램인 B.G.F를 통해 미국, 브라질, 인도, 터키 등 현대차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과 연구소, 동반진출 협력사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글로벌 청년 봉사단인 해피무브 동행 취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대학생활 중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현대 기자단 9기는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영현대(//young.hyunda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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