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북한이 평양 인근에 군 전용 종합병원인 '대성산종합병원'을 최근 완공해 개원식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 병원은 평양 근처 대성산 기슭에 지어졌으며 연건축면적은 약 10만㎡다. 병동 3개에 종합수술실, 집중치료실, 기능진단과, 화상외과, 안과, 구강외과, 사지외과, 초음파과 등을 갖췄다.북한에는 평양의대병원(구 김일성종합대부속병원), 조선적십자병원, 김만유병원 등 여러 개의 종합병원이 있지만 의료수요에 비해 병원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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