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남해포권역·미암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
영암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영암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권역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남해포권역과 미암권역의 시행계획과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권역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의견 청취 후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일태 영암군수는 “마을별 나누기식 사업이 아닌 권역별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과 면 전체가 발전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영암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권역추진위원들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뒤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군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자 의견 청취를 위해 덕진용두레, 신북전댓들, 군서왕인촌, 서호권역도 4월 초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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