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무등산 국립공원 일대를 순환하는 버스를 다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무등산 순환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운행을 시작,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운행을 중지했다.시는 순환버스 운행을 앞두고 운행노선을 점검해 실제 소요시간을 확인하고, 운행노선 내 사고다발지점과 교통신호 체계, 승하차 정류소를 점검했다.특히 이날 무등산과 무돌길, 옛길 등 스토리텔링을 담당할 해설사들이 순환버스를 타고 탑승객들의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서비스 예절교육을 받았다.무등산 순환버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와 9시 30분, 10시, 오후 1시, 1시 30분, 2시 30분 등 30분 간격으로 광주역 정문에서 출발해 무등산 자락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광주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1일 6회 운행된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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