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급여 끝전'으로 독거노인 후원품 전달

▲한원준 안국약품 공장장(앞줄 왼쪽)과 이상호 화성시복지재단 사무국장.<br />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이 1년간 1000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은 성금으로 화성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안국약품은 지난 4일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쌀과 반찬 등 생필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화성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 월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은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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