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힐링푸드축제 봄꽃 단장 한창

[아시아경제 김영균]
전남 화순군이 오는 5월 화순힐링푸드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봄꽃 단장’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5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은 ‘힐링푸드축제’ 이미지에 걸맞게 화사한 팬지 1만2000본을 꽃상자 2000개에 담아 시가지 주요 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시가지 일원에 있는 꽃박스 330개에도 팬지를 식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내달 중에 축제장 인근에 원형모형의 대형 꽃기둥을 세워 관광객들에게 화순군의 첫 인상을 아름답게 전하는 등 시가지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팬시 씨앗을 파종하고 꽃묘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이병두 화순읍장은 “화순군이 힐링푸드축제 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꽃 향기 넘치는 아름다운 화순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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