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인 일자리 발대식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인생이모작에 대한 설계의 계기가 돼 일하는 기쁨과 건전한 노후 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요 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에코 공원지킴이, 공영주차장안내도우미, 경로당공동작업장, 경로당크린도우미사업, 훈장님과 함께 하는 성동배움터, 경로당강사파견사업 등이다.또 노인학대예방사업, 독거노인돌봄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도우미, 에코리폼사업, 무단투기지킴이, EM환경리더사업단, 복지시설도우미, 노-노케어사업, 전통시장도우미, 요양시설 도우미, 스쿨존교통지도사업, 희망나눔 공동작업장 등이다. 21개 사업에 대한 일자리사업 참여로 자존감을 느끼고 실질적 생계에 도움이 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사업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인들의 특성을 감안해 근무시간은 월 40시간이내에서 수요처의 요구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급여는 20만원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지속적인 노인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로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